의뢰인은 확정판결을 통해 채무자의 채무 존재를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변제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테오에 채권 회수를 위한 집행절차를 의뢰하였고,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건의 특이점

이 사건은 단순한 채권 집행이 아니라, 채무자의 자산이 금융기관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정확히 특정하고 실효성 있는 압류명령을 받아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특히 다수의 제3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집행을 동시적으로 신청해야 했고, 집행권원의 효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변호사의 조력방안

법무법인 테오는 집행력 있는 판결정본에 근거하여, 총 10개 이상의 금융기관(제3채무자)에 대한 포괄적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속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채무자의 금융거래 내역과 계좌 가능성을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정확한 압류 대상 채권을 특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추심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조력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 테오의 신청을 모두 받아들여, 채무자가 소유한 금융기관 예금채권에 대해 전면적인 압류 및 추심을 허가하였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더 이상 소극적인 기다림이 아닌 법적 절차를 통한 강제집행이라는 실질적 대응 수단을 확보하게 되었고, 채권 회수에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