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 소송 청구기각 판결
25-05-29 22
본문

1. 사건의 개요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금전 대여금 채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지급명령을 신청한 뒤, 이의신청으로 본안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입니다.
원고는 수년 전 현금으로 금전을 빌려주었고, 피고가 갚지 않았다며, 명확한 차용증 없이도 사실관계만으로 청구를 제기하였습니다.
피고는 해당 금전의 수수 자체가 없었고, 원고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하게 부인하며 법무법인 테오에 본안 소송 대응을 의뢰하였습니다.
2. 본 사건의 특이점
차용증, 입금 내역, 차용 시기 등 기본적인 입증 자료가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고는 감정적·개연적 주장을 바탕으로 소송을 제기
지급명령이라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려 한 전형적인 사례
피고는 원고와의 금전 거래 자체가 없었음에도, 대응을 하지 않으면 지급명령이 확정되어 채무자로 간주될 수 있는 위기 상황
본 사건은 근거 없는 청구를 방어하기 위한 신속하고 법리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안이었습니다.
3. 변호사의 조력방안
법무법인 테오는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피고를 대리해 본안 소송에서 효과적인 방어를 수행했습니다
-원고가 제출한 주장과 진술의 내부 모순 지적
-차용의 시점, 방식, 계좌 여부, 관계의 신빙성 등 논리적 허점을 분석해 서면 제출
-피고가 실제 금전을 수령한 바 없고, 해당 주장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반박 자료 제출
-원고의 입증책임 미이행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민사소송법상 입증 책임’ 원칙을 기반으로 전면 방어
4. 조력결과
법원은 원고가 주장하는 금전대여 사실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이로써 피고는 억울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났고, 재산 보호와 신용 회복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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